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크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더블 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출연만 하면 시청률 고공행진을 찍어버리며 훈훈한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종석이 부동산 투자에도 좋은 능력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낡은 주택을 매매하여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과연 샀을 때에 비하여 현재의 가격은 얼마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이종석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이 낡은 주택을 2016년에 39억 원을 주고 매입을 했습니다. 매입 당시의 건물을 보면 일반적인 2층짜리 주택이며 외관도 많이 노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종석은 2016년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면서 향후 시세차익을 많이 볼 수 있는 강남구 건물을 중심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이종석은 해당 건물을 매입한 이후 즉각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이 낡은 주택 건물을 세련된 카페로 리모델링 하는 작업을 한 것인데요. 건물의 위치 또 한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에 있으며, 가로수길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 또 한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지하철역에서 걸어오기에는 꽤 거리가 멀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 시 먼 거리가 단점입니다.
낡은 주택을 깔끔한 외관과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로 젊은 층을 타깃 하여 리모델링한 이종석은 친구들과 함께 브런치 카페를 운영했습니다. 1층 카페로 커피를 팔며 2층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 등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을 해왔습니다. 일대에서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날 만큼 음식 퀄리티가 괜찮았으며, 상권 또한 젊은 층들이 많이 움직이는 위치였기에 오가는 손님들이 많았고, 찾아서 가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이종석은 예전의 한 인터뷰에서 2017년 가장 잘 한일 중 하나가 카페를 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만큼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이러한 이종석의 마음이 담긴 곳이 맨션89였습니다. 아쉽게도 2020년 코로나의 장기화로 장기휴업, 임시 휴업 등 여러 가지 방편을 고려했지만 결국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워 카페와 레스토랑 운영을 그만두고 건물도 매각하기에 이릅니다.
이종석은 2016년 39억 원을 주고 매매한 건물을 2020년에 59억 5,000만 원에 매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당 5,862만 원 하던 평당 시세가 평당 8,944만 원이 올라 평당 3,082의 시세가 올랐으며 총 20억 5천만의 시세차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약 1년마다 5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는데요. 이종석의 입장에서는 낡은 주택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하고 사업적인 용도로서 카페와 레스토랑을 잘 운영한 뒤에 시세차익까지 20억 원을 이득 보고 나왔으므로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종석의 89맨션의 가격이 이렇게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가로수길이 유행을 타는 것에 이어서 세로 숙길까지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고 입소문을 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동인구도 많이 늘어났으며, 신분당선과 위례 신사 선의 교통호재로 인하여 건물 위치에 의한 가격 반영 또 한 높게 이뤄졌습니다.
이종석은 89맨션의 운영을 4년여 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89맨션은 카페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기에 이종석과 직원들 모두 오랜 시간 동안 고민과 회의 끝에 무거운 마음으로 89맨션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종석은 나인 원한 남에 입주를 하게 됩니다. 나인원 한남은 지드래곤, 장윤정, 김태희 등 연예인들이 사는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종석도 연예인으로서 여러 편리성과 가치를 따진 후 나인원한남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 편 이종석은 군대 제대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아직 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엔 2021F/W 서울 패션위크에 등장해 간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이종석은 팬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것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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