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폐지결정 논란 내용 정리

SBS 월하드라마인 조선구마사가 결국 폐지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화 방송 때부터 역사왜곡으로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던 드라마인데요. 앞서 SBS는 조선구마사 드라마에 대하여 역사 왜곡에 관한 논란때문에 방송취소를 결정했지만, 국민청원과 지상파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결국 조선구마사 드라마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조선구마사 논란내용
• 조선구마사 폐지결정
• 네티즌 반응
• 조선구마사 출연진

조선구마사 논란내용

조선구마사는 방송 첫 화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악령에 휩싸인 왕인 태종이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구마사제들을 대접하는데 충녕대군이 중국음식인 오리알과 월병등을 대접하는 장면 또 한 중국식으로 꾸민 배경들과 소품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되는 논란거리는 바로 역사왜곡의 방향이 중국편향 쪽으로 맞춰져 있다는 부분입니다. 최근에 김치를 '파오차이' 라고 칭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자기들것으로 주장하는 중국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적인 부분이 중국편향 쪽으로 치우쳐진 조선구마사는 결국 뭇매를 맞게 되었습니다.

 

 

또 한 중국의 텐센트가 운영하고 있는 동영상 사이트에는 드라마를 소개하면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북한 건국에 관한 드라마라고 써놨었습니다. 덧붙여 바티칸이 불교 국가인 고려를 대체하기 위해 북한 건국을 지지했다라고 써놨는데요. 이는 역사적 사실과 전혀 무관한 설명입니다.

 

조선구마사 폐지결정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논란이 일어나면서 폐지에 대한 기운을 슬슬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조선구마사를 후원하고 있던 삼성전자도 빠지게 되었고, 잇따라 에이스침대, 코지마, 반올림피자샵 등등 많은 광고주들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선구마사를 촬영하던 장소인 나주시에서도 촬영 사용허가를 취소하는 등 방송이 나가자마자 많은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무려 320억원이 투입이 된 대작 드라마이며, 현재 80% 가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SBS측은 이번 역사왜곡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공중파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종적으로 방송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네티즌 반응

조선구마사가 방송이 되자마자 시청자 게시판과 인터넷은 국민들의 성화가 잇따랐습니다.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고 해도 역사왜곡의 수위를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해당 민원은 1,000건 이상 접수가 되었으며 청와대 게시판에는 조선구마사 방송폐지 국민청원 글 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조선구마사 출연진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 입니다. 박계옥 작가는 조선족이다 아니다 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조선족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조선구마사 출연진은 감우성, 박성훈, 장동윤, 김동준, 서영희, 정혜성, 이유비, 금새록, 문우진, 최무성, 오의식, 김법래 등의 배우가 출연을 했었습니다. 이번 조선구마사가 전격폐지가 됨으로서 출연하던 배우들과 수 많은 스테프 분들이 안타까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구마사 SBS공식입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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