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수익" 뮤직카우 음원저작권 투자 나도 해볼까?

뮤직카우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음원 저작권을 가지고 주식처럼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이 바로 '뮤직카우'입니다. 뮤직카우가 음악의 저작권자에게서 음원의 권리를 사고 주식의 형태처럼 지분을 뮤직카우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투자자들에게 나눠진 곡의 지분은 곡의 가치와 미래가치성에 따라서 음원의 주가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데요. 마치 주식과 코인의 투자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뮤직카우를 통한 수익은 어떨까요?

 

뮤직카우 롤린 수익

최근 뮤직카우에서 대표적으로 수익을 낸 노래는 바로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이었습니다. 롤린의 경우 4년 전에 발매된 곡이지만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롤린의 작사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는 뮤직카우에 롤린의 음원 저작권을 팔게 됩니다.

2021년 2월만 해도 롤린의 1주의 가격은 24,80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롤린이 역주행을 시작하면서 단 두 달만인 4월에 1주 가격 775,000원을 찍게 되었는데요. 두 달 만에 약 30배에 가까운 수익을 내면서롤린의 초기 투자자들은 엄청난 성과를 내게 됩니다. 이후 약간의 조정을 받은 후 현재는 약 550,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최고점보단 조금 내려간 가격이지만 그럼에도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뮤직카우

뮤지 카우에선 옥션 거래도 가능하며 유저들 간의 거래도 가능합니다. 옥션 거래는 노래의 저작권이 처음 음원 거래소에 나왔을 때 얼마에 사겠다고 입찰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입찰에 성공하여 노래의 지분을 갖고 있다가 본인이 원할 때 유저들 간의 거래를 통해서 음원의 지분을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보면 음악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시스템입니다.

 

뮤직카우 저작권료 분석

또한 최근 5개년 저작권료와 최근 12개월 저작권료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는데요. 최근 12개월 저작권료에 대한 경우 투자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방송, 전송, 복제, 공연, 해외, 기타 등 어떠한 부분에서 주수익이 일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에 관한 수익은 비중이 적은 상태이며 유튜브, 음원 유통사, 방송, 라디오가 주된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공연이 활성화가 되면 공연을 통한 수익으로 음원에 대한 주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임창정 아이유 노래

오래된 노래라 하더라도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등 계절을 잘 타서 이슈가 되거나, 역주행을 하는 곡이라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행성 노래의 경우 저작권료에 꾸준한 수익이 없기 때문에 안정성 있는 노래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를 위해선 유명한 노래거나 팬층이 두터운 곡, 혹은 매해 저작권료가 일정하게 나오는 곡, 저작권료가 8% 이상 꾸준히 나올만한 노래를 선별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투자방법을 가지고 보면 새로 나온 신곡보다는 오래된 스테디셀러 노래에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 수익차트

주식 시장의 종목도 하락을 하면 원금을 잃을 수 있듯이 음원 저작권 투자에서도 투자 금액보다 하락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원 저작권 거래는 주식시장처럼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손실을 보고 나오려 해도 거래가 되지 않아 팔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돈을 끌어모아 투자를 하는 것보단 여유자금으로 충분히 곡에 대한 가치를 평가한 후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뮤지카우에서는 현재 가격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음원을 추천해 주는 카테고리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조사를 한 후 기대수익을 노리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

음원 저작권에 투자하면 주식의 배당금처럼 저작권료를 매월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현재 공연과 콘서트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음악은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통해, 라디오를 통해,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계속해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즐겨 듣기만 했던 음악의 저작권을 사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는데요. 젊은 세대가 주식과 코인 시장에 열광을 하듯 현재 MZ세대는 새로운 투자처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자산을 쌓아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음원 저작권 말고도 새로운 투자시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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