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 녹취록 증거카톡 공개 김선호 충격 반전 (전남편)

최영아 기상캐스터의 충격적인 반전 사생활이 알려졌습니다. 녹취록이 공개되고 디스패치에서 김선호 지인들의 카톡과 증언을 토대로 반박 기사까지 알려졌는데요. 진실을 파악한 누리꾼들은 김선호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는 추세입니다.

목차

1. 최영아 폭로의 진실
2. 김선호 지인 카톡
3. 최영아 전 남편 녹취록 내용
4. 그럼에도 김선호는...

1. 최영아 폭로의 진실

최영아의 폭로글이 터지고 많은 분들이 기어를 중립이 두었었습니다. 아직까지 김선호 측에서 그렇다할 입장문이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김선호는 폭로글에 대한 '반박문'을 낸것이 아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김선호가 폭로글의 내용을 인정한다는 사실이며,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추락도 기꺼이 감내 할것을 다짐하며 내린 결단일 것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알고있는 지인들의 제보와 팩트는 놀랍게도 최영아의 폭로글과는 달랐습니다.

먼저, 최영아와 김선호가 2019년 연말에 만나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2020년 3월초 연인으로서 만남을 시작합니다. 최영아는 사귀고 나서 약 2주후 김선호에게 이혼녀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김선호는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사귈래,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거니까.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만, 그래도 나한텐 이혼녀라고 달라진건 없어." 이후에도 두 사람은 최영아의 폭로와 같이 연애를 숨어서 했다거나, 손도 못잡았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부산, 가평, 한강, 카페 데이트 등 여느 연인과 비슷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7월 최영아의 반복된 거짓말로 첫번째 이별을 하게 됩니다. 최영아는 다른 남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음에도 거짓말을 하고, 잔다고 하면서 밖에 있고, 나중에는 일 관련된 미팅이었다 라는 핑계로 넘어갔습니다. 김선호의 이별통보에 최영아는 장문의 사과편지를 보냈고, 김선호와 최영아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7월 24일 최영아가 임신을 하게 됩니다. 폭로글과는 달리 김선호는 울고있는 최영아에게 "축복받을 일인데, 울지마라"고 달래줬고 두 사람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국 합의 하에 낙태를 결정하게 됐고, 7월 27일 김선호의 어려운 부탁으로 김선호와 최영아를 모두 알고있는 지인 B씨가 김선호 대신 최영아와 함께 산부인과에 가게 됩니다.

이때 최영아는 김선호에게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최영아의 지인이 이 대목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최영아의 사치와 씀씀이가 김선호를 힘들게 했으며, 크리스마스에 700만원짜리 명품백을 사고 김선호에게 돈으로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지인은 최영아가 계산하는 것을 본적이 없으며, 김선호가 명품을 좋아하는지 최영아가 명품을 좋아하는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주변사람들은 다 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김선호는 최영아의 사치심과 반복되는 거짓말, 핸드폰 DM확인등의 집착으로 많이 힘들어 했을 것이며, 김선호가 망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래왔다고 전했습니다.

낙태 이후에도 김선호는 부모님에게 최영아를 소개 시켜주며 지인과의 모임에도 동반으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연인으로서 신뢰감을 주며 안정감을 주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영아의 사생활 문제과 반복되는 거짓말은 고쳐지지 않았고 끝내 2021년 5월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됩니다.

2. 김선호 지인 카톡

제보에 있어서 놀라운 점은 김선호 지인이야 당연히 김선호 편을 들겠지만 최영아 지인의 제보조차 김선호의 편을 많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김선호 지인 카톡을 보면 김선호는 최영아가 이혼녀다, 낙태했다 때문에 버리려 했던게 아니라 연인관계로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보여집니다.

카톡을 보면 김선호는 최영아의 다른 문제 때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거짓말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촬영이 일찍 끝나고 집에 있다해서 선물을 들고 찾아갔는데 최영아의 차도 없고 집에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연인이 이런 행동을 한다면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3. 최영아 전 남편 녹취록 내용

그러던 중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채널에서 최영아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오래전 팟캐스트 녹취록이 공개 됐습니다. 그 녹취록에는 최영아와 이혼할 당시의 충격적인 행동과 이혼 과정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었는데요.

최영아의 전남편(이하 A씨)은 이혼을 진행하면서 함께 살고 있던 집에서 나왔는데요. 최영아의 가족들이 해당집을 점거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행여나 A씨가 집에 찾아올까봐 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A씨가 짐을 챙기러 집에 갔더니 CCTV가 설치 된 것을 발견했고 거기서 충격적인 증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재판장에서 노숙자 꼴을 하고 자기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던 최영아는 계속해서 A씨에게 금전적인 요구를 해왔었습니다. A씨도 처음엔 합의 이혼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최영아의 지속적인 불쾌한 행동에 쌔게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A씨가 해당 CCTV를 돌려본 결과 3주 사이에 집에 다른 남자 3명이 들어왔고 소파에서 그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증거영상을 확보한 A씨는 재판장에서 해당영상을 내밀었고 판사도 바로 이혼을 진행시켰다고 답했습니다.

증거영상을 확보하고 파본 결과 2명의 남자는 호스트바 남자였고, 1명은 오래전부터 만나온 스폰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최영아의 아버지가 A씨에게 1억 7천만원을 빌렸는데, 이혼 과정에서 이 또한 변제처리를 하고 이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고도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A씨의 꼬투리를 잡기위해 미행을 하다 걸린 적도있으며, 이러한 사건 말고도 황당한 사건이 굉장히 많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을 들은 누리꾼들은 '최영아가 이제 무섭기 시작한다',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4. 그럼에도 김선호는...

앞서 말한대로 김선호는 폭로글 이후 폭로글에 대한 반박문이 아니라 사과문을 냈습니다. 김선호의 지인은 김선호의 행동에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호형이 그랬습니다. 어쨌든 아이를 떠나보낸건 사실이니까..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라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전연인과 사생활로 싸우고싶지 않다고요. 그래서 반박대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선호형은 그런사람이에요. 그냥 남들과 똑같은 연애를 했어요. 영아누나를 숨긴적도 없고요. 제가 다 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