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이자 배우였던 송인화가 동성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또한 송인화는 예전에 있었던 각종 대마초 사건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최근 근황을 알렸습니다.
목차
송인화는 누구?
대마초 사건
동성애 커밍아웃
송인화 최근 근황
송인화는 누구?
개그콘서트와 SNL에 나와 개그우먼으로 알려진 송인화는 원래 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습니다.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를 했고, 반올림3, 리틀맘 스캔들 등이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KBS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여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을 출연으로 개그우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개그콘서트 및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2015년 SNL 시즌 6에 참여했지만 이후로 실질적인 방송활동을 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을 나오고 싶어도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공중파 방송에서 출연정지를 당했습니다.
대마초 사건
송인화가 KBS, SBS, MBC등의 공중파 방송에 출연정지를 당하고 실질적인 방송인 생활이 끝난 사건이 바로 대마초 사건인데요. 송인화는 2013년 6월과 7월 개그콘서트의 데뷔를 마친후 미국에 놀러가서 언니인 송경화와 대마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당시 송인화이 언니인 송경화도 배우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송인화는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을 시인했고, 미국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처음 접했고, 이후 남은 대마초를 한국으로 가져와서 한 번더 흡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중파 방송에 더이상 출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동성애 커밍아웃
이러한 송인화가 최근 여자친구, 즉 동성애의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인화는 동성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동성애에 대한 시선을 성쪽으로만 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감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송인화 최근 근황
송인화는 대마초사건에 대해서는 몇 년이 지났어도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 복귀에는 계획이 없지만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함께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인화는 대마초 사건이후 자숙을 하고 SNL로 복귀를 했지만 송인화는 방송인이 아닌 비연예인의 삶을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공인이 언니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것은 엄연한 잘못이며 이에 대해 반성도 하고 공중파 출연금지 까지 당했는데요. 그럼에도 그녀의 행보는 자신의 뜻대로 주체적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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