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축구협회장 출마 vs 정몽규 vs 허정무 누가 될 것인가? 충격적인 보도

현 축구협회장인 정몽규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웠습니다. 국회 질의 응답시간에도 간단한 질문조차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 하며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샀었는데요. 그 와중에 신문선과 허정무가 축구협회장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차

1. 신문선 축구협회장 출마
2. 허정무 축구협회장 출마
3. 정몽규 향후 행보
4. 축구 협회장 누가 될 것인가?

 

1. 신문선 축구협회장 출마

정몽규 신문선

 

축구선수로도 활동했으며,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던 신문선이 축구협회장을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선은 현재 명지대학교에서 스포츠기록분석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오늘 3일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된 입장은 "재벌총수가 행정을 하는 시대는 정몽규 집행부가 마지막이어야한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신문선

 

신문선 교수는 정몽규 회장이 2011년 축구협회장에 들어서면서 1,000억원인 매출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으나, 12년이 지난지금 매출은 고작 1,200억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또한 정부지원금을 빼고 나면 영업이익은 약 700억원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선

 

신문선은 이런 사람에게 축구행정의 중요한 부분을 맡겨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헀으며, 동시에 홍명보 감독선임에 대한 문제도 비판했습니다. 신문선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에게도 희망과 비전을 주고, 축구의 상업화와 행정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여 일하는 CEO로 역임하게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 허정무 축구협회장 출마

신문선에 이어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도 축구협회장에 출마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축구협회의 환골탈태를 바라고 있지만,거대한 벽앞에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 하고 있다며, "나는 방관자로 남지 않기로했다"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정무

 

이어 허정무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제 55대 대한민국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는 현재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말하며, 정의롭지도, 깨끗하지도, 투명하지도 않다며 현재의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운영체제에 대하여 크게 비판했습니다.

 

허정무 신문선

허정우 전 대표팀 감독은 육성, 투명, 균형, 공정, 동행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자신이 협회의 감독이 된다면 책임지고 축구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정몽규  향후 행보

놀랍게도 정몽규는 현 축구협회장 자리를 사임하는 사표서를 내면서도 내년 연임 심사서도 함께 축구협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뜻은 쉽게 말해 가능하다면 축구협회장은 계속하겠다는 뜻입니다.

정몽규

정몽규 회장의 현재 축구협회장 임기는 2025년 1월 21일까지입니다. 정몽규 회장이 연임에 된다면 4년 동안의 축구협회의 운영계획을 자세히 밝힐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난 국회감사에서도 간단한 질문에조차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 한 정몽규 협회장이 또 다시 연임을 하게 된다면 축구협회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할수도 있습니다.

 

4. 축구협회장 누가 될 것인가?

일각에서는 정몽규 협회장이 연임 되어야 현재 공사중에 있는 천안축구센터 완공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몽규 협회장이 사력을 다해 진행중인 프로젝트 천안축구센터는 만약 이대로 중단된다면 말 그대로 완성되지 않은채 빚만 지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신문선

이에 정몽규 회장은 자신만이 계속해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으며, 책임감있게 완료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계속 감사중인만큼 또 어떤 문제점이나 비리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하는 시점입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장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은 축구협회원의 정회원 10명의 추천 및 투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축구협회 또한 정몽규의 입김이 충분히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뮹고 회장, 신문선 교수,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이렇게 3명의 접전으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8일날 열리게 되며, 2025년 1월 22일부터 축구협회장으로서의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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