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 사람들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는데요. 그것은 외모적인 걸 수도 있고, 성격적인 측면일 수 있습니다. 외국 승무원들이 한국 승객원들을 만났을 때 한국인들만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비행기를 탈 때 특이한 점 3가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한국인들의 동작이 매우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으로 빨리빨리가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은 외국에서 비행기를 탈 때도 나온다고 합니다. 외국 승무원의 입장에서 한국인들이 특히 기내식을 서빙할 때 동작이 매우 빠르다고 답했는데요.
기내식을 나눠주는 시간에 한국인들은 미리 테이블을 펴놓고 세팅을 마쳐 놓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외국인들은 테이블을 펴놓지 않거나 심지어 펴달라고 부탁하는 외국인도 많다고 하네요. 주스나 커피 같은 음조를 따라줄 때도 미리 컵을 갖다 대 주어서 승무원 입장에선 굉장히 편리하고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눈치가 빨라 훨씬 비행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한국인의 특징으론 기다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한국인들인 비행기 게이트 오픈 30분 전부터 줄을 서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 한 비행기가 지연이 되거나 연착이 되면 컴플레인을 많이 건다고 합니다.
또 한 비행기 게이트가 오픈되어서 빨리 자리에 앉은 후 캐리어나 짐 세팅을 미리 마쳐놓는다고 합니다. 이후 승무원에게 언제 출발하냐며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비행기가 땅에 닿자마자 벨트를 풀어서 비행기에서 빨리 나가려는 한국 승객들이 있어 곤욕을 겪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특징 다음으로 화가 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가끔 외국 승무원들의 입장에서 한국인들을 보면 무뚝뚝하다 못해 화가 났나?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해도 가끔 고맙다는 말을 못 들어서 민망할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위급한 상황이 닥치거나 비행기 내에서 환자가 생기거나 하면 자기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려는 사람 또 한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뚝뚝한 표정이지만 속마음만큼은 남들을 잘 도와주려는 성향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나라별로 특징이 있었습니다. 중국인과 일본인, 한국인 사이에서도 특징이 갈린다고 하는데요. 중국인분들은 성조가 있다 보니 그냥 말하는 건데도 시끄럽게 들릴 수 있는 경향이 있으며, 대인배같은 분들이 많아고 합니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넘어가거나, 식사에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도 이거 먹으면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또 한 차 문화 때문인지 따뜻한 물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또 한 일본인 같은 경우 굉장히 조용하고 담요를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조용한 반면에 서비스 케어를 굉장히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실수를 하면 괜찮다 괜찮다고 하는데 나중에 메일로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또 한 인도인들이 승객으로 탈 경우에 휠체어를 굉장히 많이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카스트 제도 때문에 본인들이 대접을 받아야 비행기에서 본전을 뽑는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한 한국인은 양옆 자리에 인도인 승객과 같이 탄 적이 있었는데, 머리 위로 빵이 날아다니고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자기 자리에 길게 뻗어 누워있어서 굉장히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스튜어디스에 요청을 했더니 비즈니스석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동방항공 같은 경우 인도 승객이 타면 그 옆 승객이 힘들 것을 미리 알고 대비를 잘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 인도인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함께 비행기를 타기 싫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각 나라마다 사람들의 특징이 있을 텐데요. 무엇보다 적당히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도 혹시나 다른 나라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또 한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각 자리의 책안에 '칭찬 레터' 가 있다고 합니다.
이 칭찬 레터를 통해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았던 승무원을 칭찬해 주는 카드를 쓰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고생하시는 승무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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