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환 몽드드 전여친 박수홍과의 충격적인 관계 (김다예 김다땡)

박수홍이 2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박수홍의 아내이자 여자친구가 몽드드 물티슈 사업을 했던 유정환의 전여자친구라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충격적인 것은 유정환과 박수홍은 절친사이였던 것입니다. 김다땡은 어떻게 이 둘과 엮여있는 걸까요.

목차

유정환 몽드드는 누구?

유정환의 사건사고
- 몽드드 물티슈 유해성분
- 강남 벤틀리 폭주 마약
- 스테파니에서 김다땡 (김다예)
- 유정환의 마지막

유정환과 박수홍의 관계
박수홍과 김다땡

유정환 몽드드는 누구?

유정환은 1980년생으로 화성 외각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년시절에 친부모님이 아닌 현재의 부모님에게 입양이 되어 자랐는데요. 입양 사실을 중학교 시절 알게 된 유정환은 많은 방황을 하게 되었고 이후 20대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유정환은 가수 이루마를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2009년 함께 물티슈 브랜드인 '몽드드'를 출시하게 됩니다. 몽드드는 유아전용 물티슈로 아기를 가진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물티슈 업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입양된 아이지만 자수성가해서 큰돈을 벌게 된 유정환은 돈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후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 마약, 강남 벤틀리 폭주 등의 사건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사업에 실패한 이후 M&A 합병 사업에도 도전했지만 실패로 끝났습니다.

유정환의 사건사고

몽드드 물티슈 유해성분

흙수저 가정에서 이루마와 함께 물티슈를 창업해 성공신화를 쓰던 유정환은 여러 봉사활동도 많이 하며 자선사업가 이미지도 많이 구축했었습니다. 이러한 그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몽드드 물티슈에서 유해성분이 검출 소식이 보도되면서입니다.

한 매체에서 몽드드 물티슈에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라는 유해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날씨가 더운 날에 발현되는 성분으로 함부로 사용할 시 흥분과 발작, 호흡근육 마비, 구토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보도에 몽드드 측은 해당 물질은 어느 기관에서도 유해물질 혹은 독극물질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정환 대표는 해당물질은 국제 화장품 원료에도 등록되어 있는 물질이며, 식약처에서도 해당 성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것과 관계없이 고객들의 환불을 원하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몽드드 물티슈를 구입한 고객들은 다량의 환불을 신청했으며 건수는 약 7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몽드드 물티슈는 부도위기까지 갔지만 몽드드의 명확한 대처와 산업자원부의 공식 발표로 몽드드 물티슈 유해 논란은 가라앉았습니다. 이후 몽드드의 민심은 빠르게 회복되었고, 몽드드 임직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몽드드는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사건 때문에 몽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강남 벤틀리 폭주 마약

한때 몽드드 물티슈는 연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출시한 지 5년 만에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신화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유정환은 2015년 2월 11일 강남 도산사거리에서 고가의 외제 차량인 벤틀리를 운전하며 폭주를 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유정환은 오전 8시에 자신의 벤틀리를 몰고 교통사고를 내고 바퀴가 빠진 채로 500M를 더 질주하며 인도가에 있는 변압기까지 들이받아 강남 일대에 정전이 나기도 했습니다. 유정환은 교통사고 이후 벤틀리에서 내려 옆에 있던 아반떼 차량을 탈취한 후 강북으로 도망갔습니다.

이후 금호역 부근의 금호터널에서 bmw차량까지 부딪힌 이후 유정환은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유정환이 붙잡혔을 때 2월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팬티만 입은 상태에다가 폭행까지 휘둘렀습니다. 이에 유정환이 술을 마신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필로폰과 졸피뎀을 투약한 약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유정환 강남 벤틀리사고 영상

스테파니에서 김다땡 (김다예)

어린 나이에 성공신화를 이룬 유정환은 여자 친구도 많이 만났었습니다. 대표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천상지희의 스테파니를 만났었습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의 말에 의하면 강남 벤틀리 폭주 사건 당시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지 않아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당시 동승자가 스테파니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벤틀리 사건으로 인해 유정환은 추징금 14만 원을 내고 징역 2년을 살고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유정환은 몽드드 대표 이사직을 내려놨지만 감옥에서도 경영을 위해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역을 살고 나온 이후 만난 사람이 바로 김다땡, 김다예입니다.

김다땡을 만나기 시작한 유정환은 여자친구인 김다땡에게 벤츠 차량, 용돈 등 물질적인 부분을 많이 제공해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유정환의 지인들은 김다땡을 좋지 않게 보고 유정환에게 "네가 돈이 없냐, 뭐가 아쉬워서 저 여자 만나냐, 위험해 보이니 다른 사람을 만나라"라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정환은 이에 대해 "내가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김다예를 만나고 여자를 새로 알게 됐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김다땡이 유정환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것인데요. 유정환과 김다예는 잘 만났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 여행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 다녀온 이후 충격적인 소식이 들립니다.

유정환의 마지막

유정환은 물티슈 사건 이후 세바시에도 나올 만큼 영향력을 행사했었는데요. 하지만 김다땡을 만나고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온 이후 사업도 잘 안되고, 인수합병 사업인 M&A에도 조폭의 권유로 시도했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잘 나가던 유정환은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기까지 시작했음에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정환은 자신의 부모님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2층에서 지인들이 찾아와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내 화려한 성공신화를 이뤘던 유정환은 자살로 인한 사망으로 씁쓸하게 인생을 마무리했습니다.

유정환과 박수홍의 관계

본격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유정환과 박수홍의 절친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유정환은 몽드드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 청담 메이드 클럽을 오픈하게 됩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메이드 클럽은 유정환과 최승룡이 오픈한 클럽으로 알려졌으며 오픈 행사를 박수홍이 함께 참여해 축하했습니다.

클럽 오픈행사를 박수홍이 참여할 만큼 둘 사이는 돈독했는데요. 또한 당시 유정환과 박수홍이 친했기 때문에 박수홍의 가족들도 유정환을 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유정환이 당시 김다땡을 만나고 있었기 때문에 유정환의 여자 친구가 김다땡인 것을 박수홍도 모를 리가 없었습니다.

유정환이 청담 메이드 클럽을 운영했기 때문에 박수홍은 자주 그 클럽에 가서 논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박수홍도 클럽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유정환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자살을 한 것인데요. 이후 절친 유정환의 여자 친구였던 김다땡이 박수홍과 만나게 됩니다.

박수홍과 김다땡

유정환의 여자 친구가 김다땡이고, 유정환과 박수홍은 절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유정환이 죽고 난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가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론 친한 친구의 여자 친구를 자신이 만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게다가 친한친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경우에는 더욱 희박한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