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녹취록 이승기 매니저 가스라이팅 (+실제음성)

이승기의 음원정산 사건이 터진 이후 소속사 직원이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의 녹음 상황은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화가 난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직원들을 회의실에 부른 자리였습니다. 

목차

1. 권진영 대표 이승기 가스라이팅
2. 이승기 매니저 실제 카톡
3. 권진영 녹취록 음성
4. 기부천사 이미지는 모두 거짓?
5. 과거 이선희에게 정치인 강요

1. 권진영 대표 이승기 가스라이팅

이승기 음원정산 사건이 터진 이후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승기가 몰랐을까?' 입니다. 속된 말로 바보가 아닌 이상 이승기 정도의 연예인이 음원수익이 마이너스인 것을 모두가 생각하지 못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

 

권진영 이승기 매니저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에게 드라마, 예능, 광고에 대한 비용은 정산을 했습니다. 이승기는 해당 수익만으로도 만족했었고, 음원에 대해서는 트집을 잡지 않았습니다. 권진영은 항상 이승기에게 "넌 마이너스 가수다.", "팬들이 너한테 돈은 안 쓰면서 요구하는게 많다." 등으로 가수로서의 수익성을 빵점이라고 세뇌 시켰습니다.

 

이승기 데뷔시절

18살 고등학생 때부터 이렇게 세뇌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면 당연히 모를 수 있습니다. 녹취록을 들어보면 권진영 대표는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무서운 분위기를 조장하고 폭언과 협박적인 말로 상대를 위협합니다. 이승기에게 18년 동안 이뤄진 가스라이팅은 매니저에게도 이어집니다.

 

2. 이승기 매니저 실제 카톡

9년 동안 일해온 이승기 매니저가 권진영 대표와 카톡한 내용이 추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권진영은 매니저에게 이승기의 일과 전후의 식대는 개인카드로 먹도록 유도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주차비로도 매니저에게 질타를 하는 대화가 공개됐습니다.

 

이승기 매니저 권진영 실제 대화

또한 이승기에게는 밥먹는 것도 법인카드로 하지 않도록 하면서 자신이 명품옷을 구매할 때는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니저에게 업무외의 개인 심부름을 시키면서 버버리 옷을 구매해오라는 지시를 합니다.

 

3. 권진영 녹취록 음성

권진영 대표의 충격적인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씨X 나는 열받으면 냉정하고 차분해지는데, 지금 그런 상태야", "우리가 회 박XX(회계팀 직원) 한테 일 시켰는데 지가 안 했잖아!" 등의 말이 있고, 이승기 매니저의 울분 섞이 토로도 녹음 되었습니다. 아래는 권진영 녹취록 영상입니다.

 

권진영 녹취록 가스라이팅

4. 권진영 기부천사 이미지는 모두 거짓?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권진영은 그 동안 많은 기부를 해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동행과 세브란스병원에도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도 1억원을 기부하며 기부천사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권진영 기부 감사패

그 결과 2022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호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초록뱀 미디어와 인수합병할 당시 본인 지문 38% 가량인 167억원을 회사 직원들과 동료 아티스트에게 기부를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권진영 대표의 기부천사 이미지는 다른 꿍꿍이를 위해 만들어 온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일어난 이승기 사건과 기부천사 이미지는 완전 다른 사람인 수준입니다. 녹취록에서 권진영 대표의 진실이 드러났으며, 그 동안 소속사 매니저와 직원들, 심지어 아티스트까지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을지 짐작이 갑니다.

 

5. 과거 이선희에게 정치인 강요

가수 이선희는 1991년 27살 당시 시의원으로 당선되 정치인으로 활동했었습니다. 가수로서 유망주였던 이선희는 마이클 잭슨 부모님의 제안으로 잭슨 파이브의 여성 버젼으로 데뷔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매니저가 한국에 잠시 가자더니 소속사에서 상의도 없이 정치인 출마 도장을 찍어 버렸습니다.

 

이선희 정치인 출마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에 출마하게 된 이선희는 당연히 사퇴를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사퇴를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나마 불우한 이웃을 위한 공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승기 매니저

이때 당시 이선희 소속사에는 권진영이 함께 직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후 권진영이 회사를 나오면서 설립한 곳이 현재의 후크엔터테인먼트이고 이선희도 함께 행보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대체적으로 순진한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어쩔 수 없잖아, 해야지" 등의 거짓말과 가스라이팅을 일삼아 온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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