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대부분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어하는데요. 그래서 업무시간 도중에 커피를 마신다든지, 바깥바람을 쐰다든지 본인만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는 합니다. 그런데 업무시간 도중에 야한 동영상을 봐도 이해를 해주는 직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해도 야동을 보는 것까지 이해를 해주는 일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업무 도중에 야동을 보는 것을 이해해 주는 직업은 바로 '증권 트레이더'입니다. 증권 트레이더 같은 경우 본인의 자산을 운용하기도 하지만 고객들 및 다른 사람들의 자산까지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에 실패했을 시 오는 압박감이 보통이 아니라고 알려졌는데요. 본인의 돈만 잃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까지 잃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및 주식 유튜버로 유명한 슈카 월드의 슈카가 MBC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본인이 증권사 트레이더 시절에 있었던 일을 얘기 했습니다. 처음에 슈카가 트레이더로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증권사 하면 막연하게 멋있어 보이고 모니터를 우주선처럼 설치해 놓고 보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고 하는데요. 자신도 그렇게 허세를 부려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슈카는 트레이더들이 모니터를 많이 다루는 모습도 멋있었지만 전화를 할 때도 한껏 허세를 부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 있는 경우 통화를 하면서 3,000억 원이 들어왔어?라며 허세를 부리는 것입니다. 이 돈이 모두 자신의 돈이 아니라 고객의 돈과 투자를 받은 돈이 합산한 금액인데도 잠깐이라도 본인의 돈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증권 트레이더 같은 경우 투자 받은 금액을 잘 투자해서 수익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요. 만약 본인이 100억 원이 투자금액을 받으면 그 100억 원을 잘 불려야 합니다. 그런데 일을 잘 하지 못하면 회사에서 단기간 내에 잘릴 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증권회사에 있는 트레이더들의 경우 회사를 옮기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게 있으며, 한 증권회사에서 1년 넘게 있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는데요.
실적이 좋지 않은 트레이더들에겐 회사에서 조용히 아침에 책상을 빼 버린다고도 합니다. 증권 트레이더들은 겉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남의 돈을 갖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에 심리적 압박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정말 큰 금액을 베팅할 경우 모니터를 못 볼 정도로 압박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돈만 아니라 고객들의 돈과 투자 받은 돈을 모두 넣는 경우 정말 인생을 건 느낌이라고 합니다. 큰돈을 베팅 해놓고서 모니터를 보는 것조차 힘들어 업무시간에 만화책을 본다고 하는데요.
투자에 대한 그래프가 요동치고 있는 것을 보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너무 힘들기 때문에 오죽하면 만화책을 본다고 합니다. 차라리 모니터의 그래프를 안 보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증권 트레이더들은 큰 금액을 베팅 해놓고 만화책으로도 안 되면 최후의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성인사이트를 이용해서 심신의 안정을 시키려고 한다는데요. 더 재미있는 것은 주위의 동료 트레이더들도 워낙 압박이 심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이해를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회사 내에서 업무시간에 야동을 본다는 것은 경찰에 신고되고 뉴스에 나올만한 일인데요. 그러한 일들이 동료들이 이해해 주는 눈치라니 증권 트레이더들의 압박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눈앞에서 100억 원을 베팅 한 그래프가 왔다 갔다 하면 정말 사람이 제정신으로 못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증권 트레이더들의 입장에선 자신의 운명이 그래프 선 하나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맨정신으로는 버티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 순간을 버티려고 야동까지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더 한 투자자가 바로 '프랍트레이더' 라고 하는데요 본인들 스스로 "하루하루 칼날 위를 걷는 직업이다."라고 말합니다. 파생상품에 특성화된 트레이더 들인데요. 일반 주식이나 증권 펀드보다 변동률이 훨씬 심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벌 때는 많이 벌고 잃을 때는 심각하게 잃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무엇보다 항상 투자는 조심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마일펀데이 <Smilefunday 저작권자(c)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