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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브래드피트가 서로에게 놀란 이유는?

by $%@#%@%$(* 2021. 2. 20.

 

할리우드의 대표미남 배우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크루즈, 브래드피트가 가장많이 거론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중년미를 뽐내고 있지만 리즈시절의 사진들을 보면 정말 입이 벌어질정도로 잘생겼는데요. 이 두 사람과 마고로비가 서로에게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해당 인터뷰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어 타임>의 인터뷰입니다. 해당 영화는 개봉전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의 만남 또 한 할리우드 대표 섹시 여배우 마고로비의 등장으로 화제가 됐었는데요. 

해당 인터뷰의 질문 중 "안 봤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고전 영화가 있나요?" 라는 질문에 브래드 피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드피트의 답변에 디카프리오는 깜짝 놀라면서 "진짜? 정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안 봤다고?" 라면서 재차 물어봤습니다. 이에 마고로비도 그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브래드 피트는 마고로비는 어려서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자기는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브래드피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도 안 봤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러자 갑자기 레오가 수줍게 브래드 피트의 어깨를 잡더니 자기도 <사운드 오브 뮤직>은 본적이 없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러자 마고로비가 진심으로 깜짝 놀라 "정말 사운드 오브 뮤직을 안 봤어?" 라고 물어봅니다. 이에 브래드 피트가 "너는 봤냐?" 라고 물어보자 마고로비는 천 번정도 봤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어서 마고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찍을 때 레오에게 혼났던 기억일 얘기했는데요. 레오는 마고로비가 미국의 대표 고전영화인 <시민케인>을 보지 않았다고 하자 어떻게 영화 일을 하면서 <시민 케인>을 보지 않을 수가 있냐면서 장난으로 혼을 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마고로비는 자기 영화일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하고 집으로가서 그 날 시민케인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마고로비는 자기는 영화 <스타 워즈>를 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인터뷰어가 진심으로 놀라서 What? 이라고 되물어 봅니다. 스타워즈를 왜 보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사람들이 "어떻게 스타워즈를 안 봤어?" 라고 놀라는게 재밌다고 답했는데요. 아직까지 보진 않았지만 언젠가 볼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미국에서 영화 <스타워즈>는 마치 마블의 <어벤져스>처럼 꼭 봐야할 인기영화이며,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아온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로비가 출연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10번째 작품으로 할리우드 영화 역사에 대해 기념을 하고 헌정을 받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1969년 8월8일 영화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자택에 '찰스 맨슨'의 광신도인 '맨슨 패밀리'와 '히피족'들이 무단침입해서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 샤론 테이트와 다른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사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60년대에 한 물간 액션스타 '릭 달튼' 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는 그의 매니저 클리프 역을 맡았습니다. 마고로비는 샤론 테이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할리우드의 아픈 역사를 재치있게 풀어낸 영화이며, 이들의 조합과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마고로비도 <버즈 오브 프레이>, <수어 사이드 스쿼드> 등 다양한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티모시 샬라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 메틸스트립과 같은 엄청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돈트 룩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촬영하는 <킬러스 오브더 문 플라워>도 함께 찍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스크린에서 이들을 다시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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