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인 리비안이 공모가 78달러를 확정 받았습니다. 리비안은 미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로 현재는 전기트럭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라는 점에서 테슬라와 비슷한 방향의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리비안 기업 설명
리비안 전기트럭 모델
리비안 주가 분석
1. 리비안 기업
리비안은 미국의 메사추세츠공대 출신인 스캐린지가 2009년에 만든 회사입니다. 이로부터 10년 뒤 전기차 기술을 인정받은 후 미국의 대형 기업인 아마존과 자동차로 유명한 회사인 포드로부터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 받으며 상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친환경이 전세계 주요문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전기차 회사라는 카테고리는 분명 집중이 되는 분야입니다. 현재 전기차의 리딩 기업인 테슬라의 대항마가 딱히 없었던 상황에서 리비안 기업은 느슨해진 전기차 시장에 긴장감을 주는 등장입니다.
2. 리비안 전기트럭 모델
리비안의 전기차 모델로는 R1S와 R1T가 있습니다. R1S전기차 SUV로서 2018년 LA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본격적인 생산은 202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베터리 팩은 100KWH, 135KWH, 180KWH가 있습니다.
R1T의 경우 전기트럭으로서 현재 2021년 9월부터 본격적인 차량인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파워트래인의 베터리 팩은 R1S와 같이 00KWH, 135KWH, 180KWH이 적용되며 이 차량은 캠핑카처럼 인덕션과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캠핑에 관심있어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리비안 주가 분석
일각에서는 리비안 공모가가 78달러나 측정된 것이 과대평가 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 그럴 것이 현재 리비안이 차량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리비안은 약 1~2년 전에서야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을 인수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모델인 R1T, R1S의 모델은 사전 주문이 5만대 넘게 성사되었지만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 된 차량은 1,000대를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생산 공급의 차질도 리비안이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공장 라인이 돌아가는것이 어려운 시점인데요. 이러한 상황에 차량주문에 맞춰 차량을 공급 할 수 있는 공장이 부족한 것도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리비안은 2020년도 초부터 올해 2분기까지 영업손실을 20억 달러를 냈습니다.
그럼에도 리비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 회사이며, 테슬라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테슬라가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시장을 휩쓸고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기술을 갖춘 전기차의 등장이 필요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리비안의 등장으로 독점시장의 과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현재 리비안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기보다는 리비안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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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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