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조카가 트럭에 깔려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한 초등생이 화물차 트럭에 깔리는 영상이 게제 되었으며 댓글에는 운전자가 뺑소니 혐의가 아니냐며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목차
1. 트럭에 깔린 정황
2. 계속 후진 하는 트럭
3. 명함만 주고 자리 떠나
4. 뺑소니 vs 일반사고
1. 트럭에 깔린 정황
사건 발생일은 11월 9일 오후 4시경이며 비오는 날이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의 조카이자 피해자인 초등학생은 우산의 살이 삐져나와 그것을 집어 넣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마침 택배 트럭이 후진을 하고 있었는데 후미등도 없었고 따로 경고음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초등학생은 후진하는 트럭에 부딪혀 1차적으로 부딪혀 뒷걸음질 치지가 넘어지게 되었고 교통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2. 계속 후진하는 트럭
중요한 것은 아이가 트럭에 부딪혀서 넘어졌는 상황에서도 트럭 운전사인 택배기사는 확인을 못 했는지 계속 후진을 하는 보습이 영상에 담겨있었습니다. 천만 다행히도 아이가 넘어지고 나서 바로 몸을 돌려 트럭을 피했고 엎드려 기어가면서 2차적인 외상을 막았습니다.
3. 명함만 주고 자리 떠나
또 논란이 되는 장면은 아이가 트럭에 깔리고 몇 초가 지나도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있었고, 한 여성이 급하게 달려와서 아이를 걱정하자 운전기사는 내려서 천천히 아이에게 걸어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고가 났는데도 어떻게 저렇게 여유있게 내려서 걸어올수 있냐며 운전자를 욕하기도 했습니다.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운전자는 택배기사였고 아이의 부모나 병원에 따로 연락을 하지 않고 아이에게 명함만 주고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뺑소니 vs 일반사고
명함을 받은 아이는 놀라기도 하고 별로 아픈곳도 없어서 그냥 집에 왔다고 합니다. 작성자의 누나이자 피해 초등학생의 엄마는 놀라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담당경찰이 배정되어 차주와 연락이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피해자 가족들은 뺑소니로 생각하고 있고, 경찰측에서는 뺑소니 사건으로 할지 일반사건으로 할지 판단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통사고가 났을시 연락처를 준다 하더라도 도주, 사고인지, 현장미조치의 경우 뺑소니로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해당사건의 경우 현장미조치 뺑소니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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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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