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이 꼭 필요한 생필품 뿐만 아니라 마음의 감성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하나씩 있는데요. 예쁜 사진일 수도 있고, 꽃일 수도 있고, 디퓨저, 캔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카카오에서 발표한 새로운 아이템이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채워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가격이 '10만 원'이나 한다고 알려졌는데요. 과연 어떤 감성 제품이길래 가격이 10만 원이 넘는 것일까요?
먼저 다양한 전자제품을 다루고 리뷰를 해주는 유튜버 '테크몽'은 협찬을 받은 제품이 아닌 직접 써보고 괜찮은 10만 원 이하의 제품을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대부분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으로 전동칫솔, 헤어드라이어, 콘센트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효율 좋은 아이템을 소개해 주는 코너에 10만 원이나 하는 카카오의 감성 아이템도 덧붙여 소개를 해줬는데요. 원래는 넣을 생각이 없었으나 와이프의 강력한 추천으로 넣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예쁘니까"였습니다.
테크몽님의 와이프인 흰둥이님은 이때까지 사본 조명 중에서 가장 예뻤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조명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것이었습니다. 밤에 불을 끄고 조명을 키는 순간 이 방에 내가 알던 방이 맞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다고 전했는데요.
또 한 상단을 터치함으로 조명의 색도 바꿀 수 있으며, 조명의 밝기 또 한 등의 테두리 부분을 만지면 조절이 되는 형식으로 작동 방식도 편리하다고 알려줬습니다. 정식 명칭은 '카카오 프렌즈 홈 IOT 스마트 램프'인데요. 스마트 램프인 만큼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것 또 한 장점입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조명의 색도 바꿀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색상이 자동으로 바뀌게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 정해진 색상의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단일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RGB 값의 선택을 통해서 자유롭게 원하는 색감을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카카오 라이언 스마트 램프는 AI 스피커와도 연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AI 스피커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은 많이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AI 스피커와 연동으로 음성인식을 통해서 조명을 키고 끄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하지만 종종 음성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조작이 불안정하고 제품끼리의 연결 상태로 원활하지 않았을 때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테크몽님은 예쁘지만 소프트웨어는 많이 아쉽다고 얘기했습니다.
테크몽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아쉽다고 와이프분께 얘기를 했지만, 와이프분께선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감성을 봐라. 그냥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이템 중에선 기술력이나 편리한 기술이 중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감성 아이템은 예쁘고, 아름다운 기준이 더 중요하게 적용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카카오 스마트램프를 구입하고 써본 사람들은 "확실히 예쁘긴 한데, 너무 비싸다." "어플 연결이 안 돼서 처음에 좀 힘들다"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비싼 만큼 감성적인 측면은 확실히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일펀데이 <Smilefunday 저작권자(c)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유투브 '테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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