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4차 유행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는 돌연변이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겼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과 전파력, 치명률이 훨씬 강력하다고 하는데요.
목차
델타변이 바이러스란?
- 델타 플러스 변이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델타변이 전파력
델타변이 치명률
델타 변이 백신효과
새 거리두기 현황
델타변이 바이러스란?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최초로 보고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형태인 알파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발견 되었지만 크게 신경쓸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델타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영구의 알파 버전보다 50%나 강력한 감염력과 전파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2021년 4월 18일 처음 발견 되었으며 5월달 서서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시작되었고, 6월달 본격적인 제 3차 확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되었으며 4차 대유행을 대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변이 바이러스 보다 백신에 대한 내성도 강할 뿐더러 백신에 대한 내성도 더 강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미국, 영국에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를 놓고 유럽연합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의 전파력은 90%이상까지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공간에서 5m 떨어진 공간에서 10분정도 식사를 했는데 감염이 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2m 떨어지면 괜찮다는 기존의 코로나 공식을 깨는 전파력이 확인 되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통, 콧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침과 고열, 후각과 미각의 둔해지는 증상이었는데요. 델타변이는 이와 달리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델타 바이러스의 초기증상으로는 두통과 목 따가움, 코 막힘, 콧물이 주요 초기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식하지 못 하고 구분이 어려워진 상황이며 이 때문에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확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전파력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다시 늘어났는데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확산력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인도 연구진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감염자 옆에서 걷기만해도 감염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는데요. 이에 관해서는 아니라는 국내 연구진의 주장과 엇갈리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치명률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현재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면서 얻은 데이터베이스로 치료를 잘하고 있는 점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델타변이에 관한 명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후유증은 청력상실, 괴저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나 알파 변이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은 강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치명률에 관한 경우 인도의 자료는 현재 너무 많은 확진자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 하는 통계자료이므로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델타변이 백신효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화이자 백신의 효과는 2차까지 접종했을 시 88%로 나타났으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시 66%의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할 시 96%로 강력한 치료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일각에서는 3회접종을 해야 델타변이를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은 2회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하는 백신이기 때문에 1차 접종만 할시 예방효과가 33%불과합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도 백신접종을 다 마쳤다고 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파력 때문에 마스크쓰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새 거리두기 현황
현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젊은 층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과 확산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이에 새로운 거리두기 결정은 7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7월을 맞이하여 새 거리두기 개편안을 통해 음식과 카페 등의 영업장은 24시까지 전국 8인 모임가능한 거리두기를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따라 미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점) 발 감염자 수가 많이 나오면서 3차 대유행에 이어 6개월만에 4차 대유행을 우려할 지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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