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성폭행 강간범 차영구는 누구? (+강용석 반응)

조동연이 혼외자식, 간통 논란이 터지면서 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조동연은 그 당시 성폭행 및 강간을 당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종교적인 신념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했는데요. 그 논란의 중심엔 차영구라는 사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목차

1. 조동연 당시 성폭행 논란
2. 차영구는 누구?
3. 강용석 반응
4. 조동연의 호소

1. 조동연 당시 성폭행 논란

조동연은 현재 상임선대위원장직은 사퇴한것도 모자라 가족들도 함께 명예훼손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자식들과 이혼후 만난 현재의 남편과 가정을 꾸리고 살아왔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간통 및 혼외자식 심지어 이제는 성폭행이란 키워드까지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조동연의 법률대리인은 2010년 8월 조동연은 제 3자로부터 끔직한 성폭력 및 강간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되었다고 답했는데요. 당시에 가족들의 건강문제와 사회적 분위기, 군 내의 폐쇄적인 분위기 때문에 신고할 생각조차 못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성폭력을 당했는데 신고조차 하지 않은것은 2010년도라고 해도 일반적인 상식에선 납득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당시에 가정을 꾸려 결혼생활중에 있었지만 사실상 가정이 파탄난 상태였고, 종교적인 신념으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 홀로 많은 것들을 감당할 마음으로 출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아이를 출산하여 사랑으로 키우던 도중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남편과 남편의 부모님에게도 털어놨다고 전했는데요. 감사하게도 조동연의 상황을 이해해주시며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 차영구는 누구?

조동연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이 되자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전 국방부장관 차영구입니다. 차영구는 육사 26기로서 예비역 중장입니다. 육사 60기인 조동연보다는 한참 선배이며 사건이 있던 당시 퀄컴코리아 사장이었는데요.

당시 대위였던 조동연이 퀄컴코리아에서 몇 달간 사장 비서직 인턴으로 일을 했었으며, 이전에도 조동연이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논물을 쓸때 차영구가 겸임교수로서 지도편달을 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신기하게도 조동연은 2011년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워 석사를 졸업하고 2016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과정을 마치며, 2019년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까지 마칩니다.

일각에서는 조동연의 이러한 행보가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어려웠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또한 조동연 법률대리인 측에서는 차영구 전 국방부장관은 현재의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영구 측도 가세연에게 고소 및 법적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3. 강용석 반응

조동연과의 대립각으로 중심에 서있는 사람은 가세연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 입니다. 강용석은 조동연의 법률대리인 발표를 보고 자신의 커뮤니티에 "강간을 당하고도 분위기 때문에 신고조차 못 하는 수동적 인격체이냐?" ,"저는 앞으로 조동연님 강간범이 누군지 밝히는데 제 인생을 바치기로 작심 했습니다..

또한 "차영구님 머리카락 10개만 부탁해요~~" 등을 쓰며 조동연의 10년전 성폭행범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로 밝혔습니다. 이제 서로에게 돌아갈 곳은 없습니다. 조동연이 정말 힘든 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뚫고 정치에 도전한 사람인지, 간통 혼외자식, 성폭행 사건까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만들어낸 사건인지는 법이 판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조동연의 호소

또한 조동연은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라며 어린 자식들이 학교에서 혼외자로 낙인 찍혀 주홍글씨가 새겨지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손가락질과 고통을 받으며 자랄 것이다라고 이는 심각한 아동학대이며 돌이킬 수 없는 폭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