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에 위치한 한 서점의 벽화에 윤석열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를 칭하는 별명인 일명 쥴리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옆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는 글도 있으며 이에 나이스 쥴리라는 노래를 백자라는 가수가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차
쥴리 벽화 의미
- 쥴리의 남자들
- 벽화를 그린 이유
- 문재인 대통령
- 보수세력 반발
가수 백자 나이스 쥴리 노래
진중권 입장
줄리 벽화 의미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의 벽에 칠해진 일명 쥴리 벽화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를 연상케 하는 그림입니다. 직접적으로 김건희의 이름을 쓴건 아니지만 정황상 부인할 수 없는 것인데요. 그림을 그린 이유와 의미에 대해 보겠습니다.
쥴리의 남자들
줄리 벽화를 보면 왼쪽 벽에는 김건희를 연상케 하는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오른쪽 편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란 제목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에는 하트가 그려져 있고 그 하트를 찌르는 칼이 있는데요. 그리고 배경에는 수 많은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별처럼 빛나는 혹은 승승장구하고 있던 남자들이 쥴리를 만나며 사랑(하트모양)을 하게 되었고 날카로운 칼(쥴리)에게 찔림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년도별로 2000년 아무개 의사, 2005년 조회장, 2006년 아무개 평검사, 2007년 BM대표, 2008년 김 아나운서, 2009년 윤서방 검사 등 쥴리가 만났다고 추론되는 남자들을 써놓았습니다.
쥴리 벽화 왼쪽에는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여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를 뜻하며, 윤석열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김건희가 바랬던 대통령 아내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벽화를 그린이유
이 쥴리 벽화가 그려지게 된 것은 서점 건물의 주인인 A씨가 한 작가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려졌습니다. 한 인터뷰 취재에서 왜 이러한 그림을 그려달라 부탁을 했냐고 물어보니, 헌법적 가치가 파괴되었다는 윤석열 대선후보, 전 총장에게 분노하는 마음을 가지고, 헌법적 가치인 개인의 자유를 말하고 싶었다 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공연히 드러나는 장소에 쥴리 벽화를 그린 것은 개인의 자유를 넘어서서 명예훼손 성립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벽화로 표현한 것이 악의적으로 비판할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며 고소를 하게 될 시 A씨가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욕설
해당 줄리 벽화가 그려지고 나서 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환호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총장과 아내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며 이러한 풍문이 공개적으로 비판이 되는 벽화가 그려지자 이에 대하여 응원을 한 것입니다.
이에 화가 난 보수단에 중 1명이 벽화에다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이 작성되자 진보 측에서는 이를 지우기 위해 낙서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보수세력 반발
현재 보수 측의 강력한 대선후보인 윤석열과 그의 아내인 김건희씨가 쥴리로 비판을 받고 줄리 벽화까지 그려지게 되자 보수세력들은 이를 막기 위해 반발작전을 펼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는 글을 쓰기도 하고 쥴리 벽화를 가리기 위해서 봉고차량과 스타렉스 차량 등을 끌고 와 앞을 막았습니다.
보수세력이 이와 같이 행동하자 진보세력과 현장에서 시비가 붙기도 했습니다. '그림이 다시 보이게 차를 치워라', '낙서를 지워라', '지우지 마라' 등 벽화 앞에서 약 3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언쟁을 벌였으며 어떤 사람은 벽화 앞에 놓인 차가 못 지나가게 드러눕기까지 했습니다.
가수 백자 나이스 쥴리 노래 공개
쥴리 벽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백자tv를 운영하는 가수 백자가 '나이스 쥴리'라는 노래를 발표 했습니다.
나이스 쥴리는 김건희씨를 비하하는 가사 내용이 담겨 있는 노래인데요. 아래는 나이스 쥴리 가사입니다.
나이스 쥴리 르네상스 여신 볼케이노 불꽃 유후 쥴리 서초동 나리들께 거저 줄리 없네 나이스 쥴리 춘장의 에이스 비즈니스 여왕 그 엄마에 그 딸 십원 짜리 한 장 피해 줄리 없네.
나이스 쥴리 국모를 꿈을 꾸는 여인 멧돼지도 웃지 웃어 웃다가 옆구리 터져도 막아줄 이 없네 쥴리 나이스 쥴리 욕심이 줄리 없는 쥴리 옆구리 터져도 꿰매 줄 이 없네.
진중권 입장
쥴리 벽화 사건에 진중권은 페이스북에서 "다들 미쳤어 저질들.."이라는 댓글을 시작으로 아무리 정치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 이들의 인성에서 나온 정치적 폭력성이 두렵고, 무엇보다 섬뜩한 것은 그 바탕에 깔린 여성혐오가 혐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진중권은 이준석과 페미니스트에 관한 문제로 계속해서 설전을 벌이고 있으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선수이자 금메달 리스트인 안산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조오억년, 웅앵웅 등의 단어를 썼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헤 반박하여 '한남의 국위선양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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