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형 박진홍 측은 박수홍이 93년생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며 형제의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재산 100억원대를 횡령한 혐의가 나오고 있는 시기에 갑자기 박수홍의 어린 여자친구를 거론하며 '박수홍 흠집내기' 가 아니냐 라는 말이나오고 있습니다.
목차
박수홍 여자친구
아파트 명의논란
박수홍 친형 측 반격
박수홍 강경대응
박수홍 라디오스타
박수홍 여자친구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박수홍의 여자친구는 93년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박수홍의 첫눈에 마음에 들어서 쪽지로 번호를 남기게 되었고, 처음에는 여자측에서 쪽지를 버렸지만 번호를 기억해두었다가 박수홍에게 연락을 한 후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9년 동안 서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후 관계가 깊어진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 소개를 해주었고, 박수홍은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의 가족측은 두 사람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했고, 결국 박수홍은 여자친구과 결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수홍 가족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된 것은 방송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일화였습니다.
아파트 명의논란
그렇다면 박수홍의 재산 횡령이 터진 지금 갑자기 왜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식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박수홍의 친형이 반박을 하면서 "형제간의 갈등이 생기게 된 이유는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로 인해 시작된 것" 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예전 박수홍이 살고 있는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가 바로 박수홍의 여자친구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박수홍이 상암동 아파트를 여자친구에게 그냥 줬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정확히는 김모씨에게 매매로 팔면서 소유자 명의 변경을 한 것입니다. 준 것이 아니라 판 것입니다.
박수홍 친형 측 반격
박수홍 친형 측은 "회계에 문제가 있다면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왜 고소를 안하는 건지 묻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수형의 친형은 라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법인 통장과 공인인증서, OPT카드 까지 모두 넘긴 상태이다 라고 말했으며, 2~3년 만기의 예금형태인 이익 잉여금이 담긴 통장 모두 박수홍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입시준비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 2학년인 딸이 이 사건으로인해 주변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충격을 받았다 라고 말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준이며 더이상 허위사실로 가족들을 괴롭히는 것에대해서 자제를 부탁드리며,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가족들이 다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홍 강경대응
한 편 박수홍은 법률대리를 통해 친형에게 합의안을 제안했습니다. 1. 박수홍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할 것 2.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 재산을 공개할 것 3. 이 재산 내역을 박수홍 (7) : 친형 (3) 의 비유롤 분할 할 것. 4. 합의 후 상호간에 화해하고 용사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친형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친형은 오히려 '박수홍 흠집내기' 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원만하게 해결하지 않을 것이며,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우며 법적으로 강경대응을 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박수홍 라디오스타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기 전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녹화를 마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친형 사기논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고 그 치료를 다홍이를 통해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 예전에는 이때까지 내가 이룬것이 많고 내가 지킬 가족도 있으니 결혼은 안 해도 괜찮을 수 있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주병진의 조언과 최근의 일들을 통해서 그러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에게도 지킬 것이 있고, 평소에 약해보이는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얼마나 강해지는지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라디오스타 녹화 내내 한 번씩 격양되는 모습을 보이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친형과 가족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박수홍이 왜 눈물을 흘리는지 많은 사람들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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