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2017년 정규앨범 '팔레트'에 이어 4년만에 다섯번째 정규앨범을 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SNS채널을 통해 앨범 'HILAC' 의 티저 앨범을 공개했는데요. 티저 속의 아이유는 연보라색 배경에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이유 하면 보통 귀여운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이번에 공개된 아이유 티저영상에서는 고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아이유의 'HILAC' 앨범은 오는 3월에 공개 될 예정인데요. 현재 티저 영사잉 공개 된 이후로 많은 아이유의 팬분들이 이번 앨범 컨셉이 어떤건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아이유는 BYLAC와 HILAC 라는 단어를 남김으로서 팬들의 궁금증을 더 했는데요.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아이유의 20대 첫 앨범은 스무살의 봄 'HI'LAC 이면 30대를 맞이하는 의미로 'BY'LAC 또 한 Present 언젠가 회상하면 젊은 날의 추억이 될 현재 29살로 LILAC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유 티저에서 공개된 영상은 조용하게 들리는 일렉기타의 리프와 아이유의 신비스러운 목소리가 합쳐져 편안함이 느껴지는 티저 영상이었는데요. 다가오는 3월의 봄을 맞이하며 팬분들에게 인사를 알리는 예고편 영상이었습니다.
또 한 아이유는 지난 번 구찌 컬렉션을 입은 지큐 코리아 인터뷰 중에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내년에 낼 예정인데 콘셉트는 정해져 있어요. 20대의 마지막 앨범이니까.." 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또 한 내년이면 스물아홉살인데 어떤 느낌이냐? 라는 질문에는 많은 생각이 담긴 답변을 남겼습니다.
"18살에 가수로 데뷔를 했으니까 저의 10대는 중간부터 보셨지만 20대는 많은 분들의 저의 인생을 완독하신 거잖아요. 저의 20대를 쭉 지켜봐주신 거니까 거기에 대한 인사, 또 한 끝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싶어서 만들고 있는 앨범이에요. 화려한 인사를 하고 싶어요. 화려하고 쓸쓸하지 않게." 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또 한 아이유도 다른 20대와 마찬가지로 20대가 끝나는 것에 대하여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아이유는 어디가서 부담감을 느낀다는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20대의 마무리라서 부담감 느껴지기는 해요. 라고 했는데요. 또 한 맞이하는 30대를 바라보며 30대에는 음악적으로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해지려고 할려고 하며, 30대를 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공식 트위터
아이유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드림'에선 이소민 역학을 맡아 촬영을 했으며, '아무도 없는 곳' 에서는 미영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 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인 서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브로커'에도 출연을 결정했는데요. 영화 브로커에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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