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은 AOA MOYA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를 했고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봄 밤', '반의반'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해인은 데뷔를 할 때부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어서 큰 이목을 집중 받았는데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던 정해인은 데뷔 7년 차 때에 청담동에 있는 35년이나 된 허름한 빌라는 44억이나 주고 매매를 했습니다. 정해인이 아무리 인기 연예인이라지만 44억 원이라는 큰돈을 들이기는 쉽지 않았을 텐데요. 정해인이 빚을 내면서까지 해당 빌라를 매매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인이 44억 원이나 주고 매매를 한 효성 빌라는 1984년도에 완공이 되어 매입 당시 35년이 된 빌라입니다. 이 빌라는 총 10가구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전용면적이 60 ~ 75평으로 이루어진 빌라입니다. 10단지 중에서 2층인 건물을 매매했으며, 해당 호수의 총면적은 71.48평으로 다락까지 갖춰져 있는 호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인은 효성 빌라를 매매할 때 대부분은 대출을 받아서 매매를 했습니다. 자산 운용사인 럭셔리 하우스 리츠가 6억 60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아마도 정해인은 융자의 대부분을 변제하고 저금리로 바꿨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빚을 내가면서까지 정해인이 해당 빌라를 매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해인이 해당 빌라를 매매한 이유는 바로 '재건축'을 생각하고 매매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담동에서 중개업을 활동하고 있는 한 사람은 매입 당시 건물 시세가 평당 6,000만 원 미만이었기 때문에 정해인은 시세가격보다 조금 비싸게 주고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정해인이 매매한 빌라보다 평수가 조금 작은 곳의 매매가는 4억 원이 싼 40억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빌라는 곧 재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재건축을 고려했을 때 괜찮은 투자전략으로 보입니다. 현재 청담동의 노후된 빌라는 전체적으로 재건축하여 고급빌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유행하는 만큼 정해인이 매매한 효성 빌라 또 한 재건축이 되면 향후 시세는 약 65억 원에서 80억 원 정도의 가치가 매겨질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또 한 해당 빌딩은 '청담근린공원'을 바로 마주하고 있는데요. 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 것은 시세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메리트가 있는 부분입니다. 또 한 청담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담동의 번화가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정해인은 해당 빌라를 매매하고 나서 바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생보 부동산에 위탁을 맡겼습니다. 이후 11개월이 지나 다시 돌려받았는데요. 생보부동산에 위탁을 한 이유는 신탁을 통해서 고액이었던 채권을 부동산으로부터 보호를 하고 채무 리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또 한 정해인이 해당 빌라를 투자할 수 있었던 직접적인 근거는 바로 효성 빌라 청담 101 재건축 사례입니다. 청담 101 빌라의 재건축이 성공하자 인근의 부지도 매입을 해서 2 차인 청담 115를 건축 예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청담동에 노후된 빌라의 재건축 사례가 많이 나오면서 정해인도 이를 기대하고 44억 원을 들여 35년이 된 빌라를 매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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