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자식이 운동에 대한 소질이 보이면 부모님들은 자녀를 운동선수의 길로 보내기도 합니다. 운동을 하는 과정 중에 적성에 맞지 않아 도중에 포기하고 길을 바꾸는 사람도 있으며, 적성에도 맞고 신체적인 소질을 잘 발휘하여 운동선수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운동선수가 되면 그 분야에 대한 실력과 역량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부나 다른 것을 하기가 많이 어려운데요.
다시 말해 본격적인 운동선수가 된 사람들은 일정 시간 동안 운동에만 모든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운동으로 승부를 봐야 하며, 생활비적인 부분도 충당을 해야 합니다. 그럼 죽어라 운동만 한 사람들은 자신 인생이 전부라고도 볼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얼마나 벌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초등학생 때 나 중학생 때부터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분야별로 유명한 운동팀이 있는 학교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유소년팀에 가입에 운동선수를 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운동선수를 준비한 학생들은 고등학생 때까지 각 학교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로 활약을 하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교에 운동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더 훈련을 하거나, 바로 프로팀이나 실업팀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교에 가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어릴 적부터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드물기는 하지만 사회체육과, 레저스포츠학과, 생활체육과, 태권도학과, 골프학과 등에 진학하여 훈련을 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업팀에 들어가는 경우는 회사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속이 되어 사원 자격으로 하는 운동선수이며 프로팀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프로팀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프로팀에 들어가는 경우 계약을 통해 경기를 위해 운동을 하는 선수입니다.
어떤 운동 종목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운동선수로서 가장 우대받고 환영을 받는 것은 세계에 큰 무대로 나가거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입니다. 이렇게 운동선수로서 잘 될 경우에는 버는 금액은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토트넘으로 가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은 손흥민은 최근 한 매체에서 예상 이적료를 무려 '1212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월급으로 따지면 월에 약 100억 원을 버는 수준입니다.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만큼 측정되는 월급과 연봉 또한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 부분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 연금으로 월마다 100만 원을 받게 되며 정부포상금 4,000만 원, 이건희 위원의 지원금 2,000만 원을 더해 총 6,100만 원을 받았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00억 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부분의 이상화의 경우 2010년 밴쿠버 올림픽 500m 금메달로 매달 연금 500만 원, 2014년 소치올림픽 때 받은 포상금과 격려금은 약 1억 2,75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동선수로 유명해질 경우 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광고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김연아의 경우 CF 한편 당 출연료가 약 1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만큼의 명성이나 메달을 따지 않더라도 올림픽에 나가 화제가 되고 유명해지면 CF를 촬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로서 해외 무대에 출전하거나,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실력을 키우기 위하여 밤낮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많은 운동선수들 중 소수의 선수들만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으며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 한 운동선수의 평균수명이 짧고 은퇴시기가 다른 직업에 비해 빠르므로 은퇴 후 다른 길을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운동선수의 평균 연봉은 상위 25%가 약 7,400만 원, 중위 50%가 약 4,900만 원, 하위 25%가 약 3,7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평균 수입은 약 290만 원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일반적인 직장인 정도의 수익이지만 그만큼 신체적으로 고된 훈련과 미래에 대한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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