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처음 TV에 출연하고 이후 영화 '마들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충무로를 이끄는 영화배우입니다. 이후 하정우는 드라마 '히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추격자', '용서받지 못 한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등의 영화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의 후광을 피하기 위해 본명인 김성훈에서 하정우로 이름을 개명하며 자신만의 연기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왔습니다. 이후 연기를 통해 번 돈으로 하정우는 건물을 사기 시작했으며 하정우가 중점적으로 매입한 건물의 공통점은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하정우는 지난 2018년 7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건물을 73억 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해당 스타벅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서 모두 스타벅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2016년 9월 준공이 되었으며 대지면적 약 245.63평 (812㎡), 연면적 139.54평 (461㎡) 규모의 건물입니다.
위치 또한 목동역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며, 스타벅스의 편리한 장점인 드라이브스루 매장이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정우는 해당 건물을 매입할 당시 본인의 자금 26억 원과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잡아 은행에서 약 47억 원을 대출받아 매입했습니다. 하정우는 해당 건물을 2031년까지 15년 동안 장기임대를 하였고 월세로 약 2,400만 원씩 받았었습니다.
하정우는 이후 3년 동안 강서구 스타벅스 건물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119억 원에 건물을 매각하며 45억 원의 차익을 얻었습니다. 하정우는 3년 만에 4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으면서 1년마다 약 15억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하정우는 또한 송파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송파방이점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676.3㎡에 연면적 481.49㎡에다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하정우는 해당 건물을 2019년 1월 127억 원에 매입을 했으며 은행으로부터 약 99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방이동 스타벅스 지역은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예정되어 있는 호재 지역이라 건물의 가치와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정우는 좋은 지역에 건물을 매입한 뒤에 즉각적으로 스타벅스를 입점하는 전략을 취하여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하정우는 2018년 10월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24억 5,000만 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달하는 규모이며 이 매장 또한 모두 스타벅스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동해바다 쪽에 위치한 이 스타벅스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하정우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매각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소식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예인들의 최근 부동산을 매각하고 있다고 해서 일반인들의 시점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특수 직업이자 고액 자산가의 투자로 봐야 하는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략은 현재도 유용합니다. 이들은 부동산을 매각하는 이유는 위험자산인 코인이나 주식을 알아보기보다는 다른 건물을 알아보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진행된다면 현시점에서 빌딩이나 상가투자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마일펀데이 <Smilefunday 저작권자(c)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