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 요소수 수출을 중단하면서 디젤 차량운행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가 상당합니다. 요소수 대란에 따라 차량의 정관수술 및 요소수 판매처 요소수 중고거래 등 요소수를 구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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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란?
요소수 대란 이유
요소수 정관수술
요소수 판매처
요소수 대란 해결책
요소수란?
요소수란 디젤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 및 배기가스를 후처리 하는 장치로서 우리나라 디젤 차량 300만대 중 200만대에는 요소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015년 유로6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디젤 차량에는 반드시 요소수를 넣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생산되는 디젤 차량에는 디젤을 넣는 주유구 옆에 요소수 구멍도 만들어 놨으며 요소수를 넣지 않으면 차량이 10km ~ 20km 밖에 속력을 내지 못하게 세팅하고 정상적인 운행이 되지 않도록 차량 설계를 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디젤 차량엔 요소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요소수 대란 이유
이러한 요소수는 주로 디젤 화물차, 컨테이너 운반트럭, 택배 차량, 쓰레기 차, 중장비 차량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우리나라는 요소수의 공급 97%를 중국에서 받고 있는데요. 중국이 2021년 10월 부터 자신들의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지키기 위해 요소수 수출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규제하자 직구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항만에 요소수를 싣는것조차 검사를 하겠다고 발표하며, 우리나라에 요소수 공급이 순식간에 바닥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주유소에 가도 요소수 품절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상황입니다.
요소수 대란에 따라 디젤 차량 운행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당장의 생계가 막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요소수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10L에 4,000원이던 요소수가 40,000원에 거래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소수 정관수술
요소수 정관수술이란 디젤 차량에 요소수가 들어가야만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은 조작하여 요소수 없이도 차량이 정상운행 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의 불법개조 정관수술한 차량이 적발되면 징역 1년이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급해지자 요소수 정관수술을 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불법개조는 별도의 부품을 달거나 차량의 요소수 시스템 소포트웨어를 조작하는 것인데요. 비용은 150만원에서 2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에는 300만원까지 거래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요소수 차량을 정관수술로 불법 개조한 운전자는 장착한지 10시간만에 차량의 문제가 생겼다면 바로 뗐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디젤차량에 요소수를 넣지 안게 되면 1등급 발암물질과 오염물질이 배출되며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요소수 판매처
요소수 대란이 이어지면서 운행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하루하루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익산시의 경우 생산업체인 아톤산업과 함께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요소수 특별 공급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는 일일 한정된 물량은 지역 등록차량에 한해서 판매를 하며 이번주는 화물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다음주는 일반 승용차에도 판매를 실시합니다. 익산시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번호의 홀짝제를 요소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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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급하게 입고된 곳으로 부여백제휴게소 상행선 하행선, 군산휴게소 상행선 하행선에 요소수 1,000L씩 입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소수 대란 해결책
요소수 대란이 이어짐에 따라 요소수를 사재기하고 매점매석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요소수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만들 수 없냐고 기획재정부에 물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에서도 요소수를 만들 수는 있지만 최소 한 달 이상은 걸리는 부분이라고 답했는데요. 한 달 이상의 공을 들여 요소수 공장을 만들고 제작한다고 해도, 만약에 수출규제가 완화되고 다시 중국에서 요소수 수입이 가능해지면 요소수를 만들기 위해 투자한 대비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 이유는 중국과의 가격경쟁에서 상대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 생존이 걸린 식량이나, 기술자원 같은 것들은 타국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낮추고자 하는 방향이 많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가 이런식으로 갑자기 수출을 중단하면 우리나라의 경제적 손실과 타격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실질적으로 요소수 대란을 해결할 방법은 타국에서 요소수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한국은 외교를 통해 호주로부터 2만 리터를 받아오고 추가적으로 러시아와 베트남에서도 요소수를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선 요소수를 계속 다른나라에 받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요소수를 개발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만드는 것이며, 요소수를 대체할 수 있는 과학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기차의 시대가 앞서온만큼 디젤 차량을 점차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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