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아이티의 대통령인 조베넬 모이즈가 괴한들에게 암살을 당했습니다. 괴한들은 잠자고 있는 새벽에 틈타 아파트에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을 피격한 후 함께 있던 영부인도 총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아이티 대통령
아이티 상황
대통령 암살자 의심 증거
UN 입장발표
아이티 대통령
암살을 당한 아이티 대통령 조베넬 모이즈는 향년 53세의 나이이며 지난 2017년 대통령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2015년 대통령 선거에서 32%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으나 아이티 현행법에 따라 50%이상의 득표율이 나와야 당선이 되므로 잠시 보류 됐었습니다.
이후 55%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58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현재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의 기사로 "바나나맨을 누가죽였나?" 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조베넬 모이즈가 예전에 바나나 수출 업체 회사를 경영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티 상황
아이티는 2010년 대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도 많은 구호활동과 봉사활동을 한 나라입니다. 2010년 이후 허리케인과 폭풍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나라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아이티에는 치안 악화와 정부의 부패를 꼬집으로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의 자진퇴사를 요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대립이 겹쳐있는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암살을 당했습니다.
대통령 암살자 의심 증거
현재 아이티 대통령을 살해한 용의자는 총 6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4명은 사살하고 2명은 체포를 한 상태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티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던 도중 경찰 3명이 암살자들의 인질로 붙잡혔다고 풀리는 상황도 발생했었습니다.
아이티 경찰측은 용의자들을 사살하거나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제프 아이티 임시총리는 용의자들이 영어와 스페인어를 섞어쓰는 것을 확인했으며 비인간적이고 가증스러운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용의자 일부가 미국억양의 영어를 쓰며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직업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측은 이번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개입에 관해 적극적으로 부인을 했습니다. 또 한 범행에 관한 계획과 수법을 보고 아이티 대사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외국 용병들과 전문 킬러들의 소행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암살자들의 동기와 배후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UN 입장 발표
이와 관련하여 UN은 긴급하게 안전보상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은 아주 강력한 표현으로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의 암살에 대해서 규탄을 했으며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들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이티에 대통령이 없는 상황으로 당분간 클로드 조제프 총리가 임시적으로 대통령권을 수행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조제프 총리도 사실상 퇴임을 앞둔 임시 기간이며 새로운 지도자를 편성할 방안을 모색해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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