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지난 21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촬영하던 도중 코로나에 걸린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것이 알려지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계는 비상사태가 걸렸으며 유재석도 당분간 방송 녹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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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 접촉 원인
유재석은 지난 7월 21일 진행된 유퀴즈 온더블럭 녹화에서 조세호와 함께 녹화를 하던 도중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바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24일날 예정되어 있던 식스센스2의 녹화도 연기된 상태입니다.
조세호 코로나 검사결과
유재석과 함께 유퀴즈 MC를 하고 있는 조세호도 코로나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세호는 코로나 자가 키드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번 잔여백신 사전예약을 통해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에 따라 코로나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1차 접종만 하면 완료가 되는 백신입니다.
하지만 조세호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보건소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자택에서 머물며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며 대기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유재석 코로나 여파
한편 유재석은 최근 유희열이 사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며 당분간의 방송 녹화도 어려운 상태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바로 예정되어있던 7월 24일 식스센스 2 녹화도 취소가 되었으며, 현재 유재석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더블럭,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의 녹화도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유재석이 스탑 되면 방송가가 멈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여파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요한 것은 유재석이 다행히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녹화 방송 분량도 있어서 방송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의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녹화를 할 수 없고, 이에 따라 녹화된 방송이 모두 송출되면 이후의 방송분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하루빨리 유재석과 조세호의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가 안전하게 끝나고 정상적으로 방송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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