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적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동훈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선출직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목차
1. 비상계엄 사태 사과
2. 민주주의 신념 확고
3. 민주당에 대한 경고
4. 당원에 대한 감사인사
5. 사퇴 배경
1. 비상계엄 사태 사과
사과 한 대표님께서는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계엄이 시행되었다는 사실에 국민들이 느꼈을 분노와 실망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탄핵 정국으로 마음 아파하셨을 지지자들께도 유감을 표하셨고, 이를 막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따로 나와 고개를 숙이는 모습은 이 사태에 대한 대표님의 책임감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2.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한동훈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보수의 정신임을 강조했습니다. 계엄 해제가 지연되거나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오해가 이어졌다면, 다음 날 거리로 나올 시민들과 젊은 군인들 사이에 발생할 수 있었던 충돌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는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위에 반대하는 것이, 자신이 몸담았던 정당과 보수 진영의 가치, 그리고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부합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다시금 확인한 것입니다.
3. 탄핵,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경고
한 대표님께서는 탄핵 정국 속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면죄부를 줄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하셨습니다. 계엄이 잘못되었다고 하여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의 폭주와 범죄 혐의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재판의 시계가 멈추지 않고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이는 계엄 사태와 별개로, 법치주의 구현과 부정한 정치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한 대목입니다.
4. 당원에 대한 감사인사
한동훈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국민과 당원, 당직자들께 감사를 표하셨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남기셨습니다. 국회 본관을 빠져나가는 길에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여러분 저를 지키려 하지 마시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는 말을 건네며, 자신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5. 사퇴 배경
한동훈의 사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법·위헌적 행위에 대한 단호한 규정, 그리고 탄핵 정국 속에서 드러난 친윤석열계와의 갈등, 일부 친한동훈계의 이탈 등 복합적인 정치적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선택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이 모두 사퇴함으로써 대표로서의 리더십이 약화되었고, 결국 책임을 지는 모양새로 대표직에서 내려왔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은 당 대표 공백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재정비할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계엄 사태 이후의 정국 흐름 속에서 어떤 노선을 택할지 주목됩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권의 움직임, 탄핵에 따른 정치지형 변화, 그리고 한 대표님이 강조하신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보수 정신 회복을 위한 행보 등이 향후 한국 정치를 이끌어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동훈의 사퇴로 인한 정국 변화와 국민의힘 내부 재편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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