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중학생이 여중학생에게 너클을 끼고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놀랍게도 중학생은 너클이란 무기를 쉽게 구했고 여중학생은 뇌진탕까지 당했는데요.
목차
1. 전주 중학생 너클 폭력
2. 피해 여중학생 뇌진탕
3. 외모지상주의 너클 유행
4. 소지품 검사도 못해
1. 전주 중학생 너클 폭력
이번 전주 중학생의 학교 폭력 싸움에서 너클을 낀 사람은 놀랍게도 남학생이었습니다. 남학생이 너클을 낀 채 여학생에게 폭력을 했고 여학생은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는데요.
두 중학생의 대화를 들어보면 둘이서 맞짱을 뜨기로 헀고, 서로 너클을 끼고 싸우냐 마냐 하다가 안 끼기로 했는데 남학생만 끼고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둘러싸인 운동장에서 남학생은 여학생에게 다가와 발로 배를 찾으며 주먹으로 여학생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이후에도 여학생의 머리를 너클을 낀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했습니다.
2. 피해 여중학생 뇌진탕
안 그래도 남녀의 체급 차이가 있는데다가 너클까지 끼고 주먹을 휘두르는 남학생에게 여학생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맞기만합니다. 결국 여학생은 얼굴과 몸에 멍이 여러군데 들고 뇌진탕으로 잠시 쓰러지기까지 했는데요.
피해 여중학생의 부모는 가슴이 찢어지면서도 별다른 호소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혹시나 나중에 이 남학생이 보복을 하지 않을까 무섭다고 밝혔었습니다.
3. 외모지상주의 너클 유행?
중학생들끼리의 싸움도 싸움이지만 크게 논란이 되는 부분은 너클을 착용하고 때린것인데요. 너클은 금속으로 된 고리에 주먹을 끼워 싸울 수 있는 엄연한 무기입니다.
너클을 끼면 주먹 정권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훨씬더 강력한 힘으로 주먹을 휘두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호신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별다른 규제 없이 쉽게 구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러한 너클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게 된것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웹툰이 나오면서 너클을 들고다니는 학생이 많아진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너클을 들고다니는 이유는 강해보이고 멋있어 보이려는 이유인것으로 답했습니다.
4. 소지품 검사도 못해
이번 전주 전북 중학생들 사이에 너클 폭력사태가 일어나자 교사들도 깜짝놀란 반응이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너클이 유행하는 줄도 몰랐고, 설마 너클을 끼고 싸움줄을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너클은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할 법도 하지만 최근 학급 분위기가 학생인권이 중요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따라서 선생님들이 특별한 명분이 있지 않는 이상 학생들의 소지품 검사도 하지 않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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